발코니 확장 타공

발코니를 확장하고 나서야 배관·배선 자리가 없다는 걸 알게 되는 경우, 유리 타공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Problem

확장 공사가 끝난 뒤에야 발견되는 문제

발코니 확장 공사는 새시와 유리를 새로 시공하는 것이 일반적이라, 공사 전 배관·배선 계획을 함께 세우지 않으면 시공이 끝난 뒤에야 자리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탁기 배수관, 에어컨 실외기 배관, 건조기 배기구처럼 확장된 공간에 새로 놓일 가전 때문에 뒤늦게 구멍이 필요해지는 것이 대표적입니다.

이미 마감이 끝난 확장 새시를 다시 철거하고 배관 자리를 만들자니 비용과 공사 기간이 크게 늘어나는 문제가 생깁니다. 새시 업체 입장에서도 완성된 시공을 다시 뜯는 것을 꺼리는 경우가 많아, 별도로 유리 타공 전문 업체를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Process

새시를 뜯지 않고 해결하는 과정

저희가 진행하는 방식은 새시를 철거하지 않고 이미 시공된 유리에 필요한 지름만큼 원형으로 타공하는 것입니다. 먼저 확장된 발코니의 창호 구조(단창인지 이중창인지)와 유리 재질을 확인하고, 배관·배선이 지나갈 위치를 가전 배치에 맞춰 표시합니다.

확장 공사를 다시 뜯지 않아도, 필요한 자리만 정확히 뚫으면 됩니다.

타공 후에는 배관·배선을 통과시키고 틈새를 마감재로 밀폐 처리해, 확장 공간의 단열 성능이 떨어지지 않도록 마무리합니다. 작업은 보통 한두 시간 내에 끝나 가전 설치 일정에 맞춰 당일 진행도 가능합니다.

확장 새시는 단열을 위해 복층유리나 로이유리가 적용된 경우가 많아, 일반유리보다 타공 시 조금 더 신중하게 접근합니다. 복층유리라면 안쪽과 바깥쪽 유리 두 장을 각각 확인해 강화 여부가 다르지 않은지 살펴보고, 두 장 모두 일반유리일 때만 현장 타공으로 진행합니다. 한쪽이라도 강화 처리가 되어 있다면 재가공 여부를 먼저 안내해 드립니다.

발코니 확장은 대부분 단열창호 시공 기준에 맞춰 진행되기 때문에, 새시 업체마다 사용하는 유리 사양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방문 시 확장 새시에 부착된 표기 라벨이나 모서리 각인을 먼저 확인해 정확한 사양을 파악한 뒤 작업 방식을 정합니다. 라벨이 남아 있지 않은 경우에도 육안 확인과 간단한 테스트로 재질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확장 발코니는 세탁기, 건조기, 에어컨 실외기처럼 여러 가전이 한 공간에 몰리는 경우가 많아, 배관·배선 자리도 한 번에 여러 곳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가전 배치도를 미리 그려보고 각 가전에 필요한 배관 지름과 위치를 한꺼번에 정리해 방문하시면, 한 번의 작업으로 모든 자리를 효율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Result

새시 재시공 없이 배관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이 방식으로 발코니 새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필요한 배관·배선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고, 확장 공사 비용을 다시 들이지 않아도 됐습니다. 베란다·발코니 배관 관련 다른 시공 사례는 베란다 배관 유리타공 페이지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확장 공사 전이라면 미리 배관 계획을 세우는 것이 가장 좋지만, 이미 끝난 상태라도 유리 타공으로 대부분 해결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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