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시 유리 타공

샤시에 끼워진 유리는 구조에 따라 타공 방식이 달라집니다. 단창과 이중창의 차이를 정리했습니다.

Compare

단창 샤시와 이중창 샤시, 타공은 어떻게 다를까

구조단창 샤시 (유리 한 장)
유리 한 장만 뚫으면 되어 작업 시간이 짧고 방식도 단순합니다.
구조이중창 샤시 (유리 두 장)
안쪽·바깥쪽 유리를 각각 뚫어야 하며, 두 구멍의 위치를 정확히 맞춰야 배관·배선이 곧게 통과합니다.
재질 확인PVC 새시는 프레임이 얇아 유리 노출 면적이 넓은 편이라 작업 공간 확보가 수월합니다.
작업 순서바깥쪽 유리를 먼저 뚫고, 안쪽 유리 위치를 정렬해 순서대로 진행합니다.

같은 "유리 타공"이어도 샤시 구조가 단창인지 이중창인지에 따라 소요 시간과 작업 순서가 달라집니다. 특히 요즘 신축 아파트나 리모델링 현장은 단열을 위해 이중창 샤시를 많이 사용하는데, 이 경우 유리 두 장을 각각 뚫어야 한다는 점을 미리 알아두시면 방문 견적을 받을 때도 헷갈리지 않습니다.

Detail

샤시 프레임과 유리, 작업 범위 구분하기

샤시 타공이라고 하면 프레임까지 뚫는 것으로 오해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저희가 진행하는 작업은 프레임에 끼워진 유리 부분만 원형으로 타공하는 것입니다. 알루미늄이나 PVC로 된 프레임 자체는 건드리지 않기 때문에 창호의 기밀성이나 강도에는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프레임은 그대로 두고, 유리 부분만 정밀하게 뚫는 것이 핵심입니다.

또한 샤시 유리는 방범창이나 방충망과 맞닿아 있는 경우가 많아, 타공 위치를 잡을 때 이런 부속물과 겹치지 않는지도 함께 확인합니다. 위치가 애매한 경우 사진을 보내주시면 방문 전에 미리 가늠해 드릴 수 있습니다.

PVC 새시와 알루미늄 새시는 프레임 재질이 다를 뿐 유리 자체의 타공 방식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알루미늄 새시는 프레임이 얇고 단단해 작업 중 진동이 유리에 그대로 전달되는 경향이 있어, PVC 새시보다 조금 더 천천히 타공하며 균열이 생기지 않는지 중간중간 확인하는 편입니다. 이런 세심한 조정이 마감 품질의 차이로 이어집니다.

오래된 주택이나 상가 건물은 새시 자체가 낡아 유리와 프레임 사이 고정력이 약해진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창호는 타공 진동만으로도 유리가 살짝 흔들릴 수 있어, 작업 전 프레임 고정 상태를 먼저 점검하고 필요하면 임시로 지지대를 대어 흔들림을 막은 뒤 타공을 진행합니다. 새시 상태가 애매하다면 방문 전 사진으로 미리 확인해 드릴 수 있습니다.

미닫이 새시와 여닫이 새시도 작업 방식에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미닫이는 유리가 레일을 따라 움직이는 구조라 타공 위치가 레일과 겹치지 않는지 먼저 확인해야 하고, 여닫이는 경첩 반대쪽으로 하중이 쏠릴 수 있어 타공 후 개폐가 뻑뻑해지지 않는지 점검합니다. 창호 종류에 따라 이런 세부 확인을 거쳐야 시공 후에도 여닫는 데 불편함이 없습니다.

Checklist

문의 전 확인하면 좋은 것들

  • 창호가 단창인지 이중창인지 먼저 확인해 주세요.
  • 배관·배선이 지나갈 정확한 지름을 미리 실측해 두면 좋습니다.
  • 방범창이나 방충망과 겹치는 위치는 아닌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 유리 모서리에 강화 각인이 있다면 미리 알려주세요.

환풍기 배관처럼 샤시 유리에 구멍을 낸 다른 사례는 환풍기 배관 유리 타공 페이지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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